영암 식품특화농공단지 공장용지 분양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영암 식품특화농공단지 공장용지 분양

군, 10월19일자 분양공고 오는 11월 말까지 신청서 접수

분양가 ㎡당 6만190원 전국 최저 수준 금융 지원도 다양

군은 지난 10월19일 영암 식품특화농공단지 공장용지에 대한 분양공고를 내고 오는 11월3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영암 식품특화농공단지는 국도 13호선과 인접한 영암읍 망호리 48번지 일원의 조성면적 11만6천311㎡(산업시설 8만643㎡, 지원시설 1천185㎡, 공공용지 3만4천483㎡) 규모로, 내년 2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대상은 산업시설용지 18블럭 7만1천643㎡이며, 분양가격은 ㎡당 6만190원(평당 19만9천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입주대상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식료품·음료 제조업에 한하며,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은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특정대기 유해물질 배출업종이나 특정수질 유해물질 배출업종, 환경성 검토에 의거해 허용할 수 없는 업종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
군은 단지 내 입주대상 업종에 적합하고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거나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등에 대해 분양 우선순위를 부여할 방침이다.
분양공고에 따른 신청서 접수는 11월3일부터 30일까지이며, 12월1일부터 11일까지 입주(분양)심의를 거쳐 12월18일까지 입주업체를 선정, 공고하게 된다. 입주(분양)계약체결은 12월18일부터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군은 관내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입주업체에 대해 분양가격의 80%를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융지원체계를 갖추었으며, 취득세, 법인세, 재산세, 농지보전부담금,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등에 대해 1천평 기준 5천만원 이상 감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