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초등학교 24, 25, 26 세 기수가 어울린 영보산악회는 지난 10월18일 북한산을 찾아 산행했다. 이날 산행에는 신평장 회장, 최경호 총무 등 산악동호인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불광역에 집결해 장미공원을 거쳐 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사~승가사계곡~구기탐방지원센터까지 걸으며 우의를 다졌다. 산악회는 2년 후 중국의 명산인 황산 또는 장가계를 탐방하기로 하고, 1인당 매월 5만원씩 적금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제주도를 찾아 특별여행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