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북카페에는 공무원과 군민들이 추천한 소설, 시집, 각종 취미도서 130여권과 함께 나누고 싶은 도서 60여권을 기증받아 비치했으며,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정례조회 때 전동평 군수가 직원들에게 추천한 차동엽 저자의 하는 일마다 잘되는 무지개원리를 이달의 추천도서로 비치,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이 단순히 민원처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군민 누구나 민원실을 방문해 휴식과 독서 등을 함께하는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군민이 편안히 찾는 행복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