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찬 월출산 국화축제는 영암읍 상권 살리기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영암읍소재지에서 개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품격 높은 서비스와 안전한 식품 제공으로 영암 관광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은 제1부 고객의 이해와 서비스의 기본개념, 제2부 외식업 종사자의 기본예절과 몸가짐, 제3부 종사자 음식 서빙요령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남은 음식 재사용업소나, 가격표 미준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도 공지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생들에게 위생적으로 음식을 취급할 수 있도록 투명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축제기간 중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매일 1회 이상 외식업소 방문 지도를 실시해 식품 안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해 근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