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 초청인사 100명, 의용소방대원 2천600명, 소방공무원 및 가족 1천300여명 등 모두 4천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소방본부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이어달리기와 줄다리기, 승부차기, 수관연장, 소방호스 끌기 등 6개 종목의 기술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12개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도민의 행복은 안전을 기본으로 실현되는 만큼 앞으로 소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안전 전남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태휴 서장은 "전남소방의 중심인 영암소방서의 저력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해 신명나고 활기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전남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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