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에는 임사원 회장을 비롯해 박영재 전 사무국장, 이승우 사무국장, 정덕재 총무 등 25명의 향우들이 함께 했다. 향우들은 이날 서울대입구 시계탑에 집결해 관악산호수공원에서 삼성산 성지가 있는 쪽으로 등반을 시작해 칼바위봉과 국기봉을 거쳐 관악산 제2광장으로 하산했다.
이날 산행 뒤풀이는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에 자리한 금정면 출신 조장희 향우가 경영하는 중국요리 전문음식점인 '만리장성'에서 가져 향우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이를 위해 신림동에서 회집을 경영하는 박순심(금정초 42회) 향우와 조영태(금정초 42회) 향우가 찬조금을 내기도 했다.
한편 향우회는 2015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오는 12월11일 서울 대림동 썬프라자웨딩홀뷔페에서 갖는다. 썬프라자웨딩홀뷔페는 금정면 출신인 오남수 향우가 경영하는 곳이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