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새벽 5시 영암에 도착해 조찬을 함께 한 뒤 기찬묏길을 따라 신선대 코스로 등산을 시작해, 정암터를 거쳐 통천문을 통과해 천황봉을 올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뤄진 월출산 산행에는 박상만, 박봉원 고문, 문병렬 회장, 심재매 총무, 문승길 산행대장과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양점승 회장, 신동일 산행대장 등 34명이 함께 했다.
재경영암중고동문회 고광표 회장은 새벽에 도착시간에 맞춰 회원들을 찾아 무사산행과 즐거운 산행을 격려했다.
서울김대호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