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이키 풋볼리그 왕중왕전'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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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이키 풋볼리그 왕중왕전' 전야제

오후6시 영암실내체육관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 등 참석

'나는 국가대표다'토크쇼 진행 경기는 내일부터 공설운동장
'전국 고등학교 스포츠클럽 축구 나이키 풋볼리그 왕중왕전'이 21일 오전 9시 영암공설운동장에서 부산 지산고와 제주 제일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특히 경기에 앞서 20일 오후6시 영암실내체육관에서는 전야제가 열려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영표 전 국가대표선수 등이 참석해 '나는 국가대표다'라는 주제로 축구 관련 진로 소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전국 고등학교 남녀 축구클럽 2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평에는 학업에 열중하며 방과 후 틈틈이 실력을 다져온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의 축구잔치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나이키와 영암군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남녀 고교별 4개조로 편성된 조별 리그를 거쳐 올라 온 1위 팀 간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고등부 28개 팀(남자 17, 여자 11)과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단일종목으로는 최대 규모 행사다.
특히 28개 팀 선수와 가족들 모두가 영암읍과 군서면, 덕진면 일원의 민박과 숙박시설을 이용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영암군, 강진군, 장흥군 등 3개 군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공동후원하며, 초등부는 강진군에서 중등부는 장흥군에서 동시에 개최하게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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