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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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 성황

다문화가족들 화합 소통 도모 영암군민 소속감도 고취

'2015 영암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축제'가 지난 11월14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들이 한 자리에서 어울려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영암군민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했다.
식전 축하행사에서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 부채춤과 풍물놀이, 베트남 모자춤, 벨리댄스 공연 등을 선보여 축제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멘티-멘토 10쌍의 결연식을 통해 영암에 시집 와 정착한 결혼이민자 멘토와 새내기 결혼이민
자 멘티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각 읍면 11개 선수단이 풍선탑 쌓기 경기에 참여해 신명나는 한마당을 펼쳤으며, 다문화가족 모든 구성원들이 참가한 장기자랑을 통해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아이돌 댄스 배우는 등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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