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에 영암봉사단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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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에 영암봉사단 떴다"

연합봉사단, 미암면 신정마을서 '동네가 행복한 영암 만들기'

영암군연합농사단의 '우리 마을에 영암봉사단이 떴다' 4번째 행사가 지난 11월14일 미암면 신정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활동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려는 10개 자원봉사단체에서 100여명의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의 내용이 보다 풍부해졌다.
라인댄스, 난타, 섹소폰, 춤, 노래 등의 공연을 위해 기찬이 기순이, 영암 사랑의 봉사단, 몽당연필 청소년 자원봉사단, 한마음 예술 난타 등 4개 단체가 참여, 마을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장수사진 촬영(풍경더하기), 이미용 서비스(이미용 자원봉사단), 메이크업 봉사(아름다운 사람들), 밑반찬 지원(삼호 의용소방대), 독거노인 집청소(몽당연필 청소년 자원봉사단), 의료 지원(동아인재대 간호학과), 음료 지원(전국주부교실 영암군지회)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이 이뤄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은 지난 8월부터 자원봉사단체들의 연합활동을 테마별로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부터는 여러 자원봉사단체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농촌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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