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운영회의는 영암읍이 추진한 4분기 업무 중 사회복지 신청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과 찾아가는 복지메신저 활동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특히 영암읍보장협의체 위원의 마을별 담당제와 가스업체(부성·영암·삼성·예향·다후에너지)대표들의 추천으로 마을마다 사회복지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자원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내년에 가칭 '영암사랑 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후원회 구성을 위해 타 시군 사례와 회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등 추진방식을 다음 회의에서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영암읍보장협의체는 내년 지역민이 원하는 복지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이장과 함께 실시한 지역주민 복지욕구조사 결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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