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대상자 발견 즉시 상담하며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하게 된다.
행복한 가정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이에 이날 행사 후 영암읍 이장 41명에게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남미 센터장은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피해자가 주로 여성으로만 생각하지만 아동, 노인 등 폭력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남자들도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하고, 마을 내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장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