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회장은 2013년1월1일 제8대 한국여행업협회장에 취임해 현재까지 협회를 이끌어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18년12월31일까지 3년간이다.
양무승 회장은 군서면 양장리 출신으로, 군서면사무소 제13대 면장을 역임한 양기회 전 면장의 자제다. 현재 종합여행전문기업 (주)투어2000 대표인 양 회장은 재경영암군향우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양 회장은 특히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유하고 관광인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국내 여행사의 힘을 한데 모아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국외여행정보제공 표준안 마련 등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에도 이바지한 공로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 1만5천여개의 여행사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회원사들의 권익과 여행소비자 보호 및 권익 향상, 공정한 관광정책의 정착을 통해 건전하고 바른 여행업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다.
서울=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