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 영암 등의 전국 각 지역에 거주하는 동창 30여명이 참석해 우정을 다졌다. 특히 이옥란(본명 이준금) 동창은 미국에서 귀국해 40년 만에 동창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화섭 현 회장을 연임시키기로 했으며 총무는 서영애 현 총무의 후임으로 최정숙 동창을 선임했다.
이화섭 회장은 "서호북초교 23회 동창회는 함께 멀리가려는 친구들이 모인 단체"라면서, "진정한 친구로서 오래도록 함께 하자"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