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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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군, 10개 지자체 대상 평가결과 포상금 500만원 수상

군은 지난 12월1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산강 섬진강 수계관리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산강 섬진강 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 상수원관리지역관리, 오염총량관리사업 등 각 분야별로 사업계획 수립, 예산집행 실적, 사업추진 관리실태 등에 대해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등 수계관리기금사업 5개 분야에 대해 사업비 적기집행,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주간공정보고 실시, 수변구역 주민간담회 개최, 민간자본보조사업 계약대행 등으로 낙찰율 적용에 따른 예산절감 및 투명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및 마을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깨끗한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주민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계관리기금은 각종 개발행위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을 위해 물이용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 등에 사용된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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