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들이 빚은 개성 담은 도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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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들이 빚은 개성 담은 도기전시

도기박물관, 생활도예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영암도기박물관은 생활도예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 '행복을 빚다'전을 12월15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한 달 동안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복을 빚다'전은 5회째 접어들고 있는 생활도예교실을 통해 도자빚기를 익혀온 수강생들의 작품전시로, 도자의 기초성형 및 장식기법을 활용한 작품에서부터 난이도 높은 작품까지 초보도예가의 솜씨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수작업의 특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사각접시 및 초보자들이 만들기 어려운 찻주전자와 작은 찻상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도예작품을 전시함에 따라 일상을 주제로 한 생활도예의 감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도예교실은 영암에 거주하는 일반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생 모집기간은 상반기 2월, 하반기 8월에 연 2회 모집해 3개월(주1회) 동안 운영된다.
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470-6852) 또는 FAX(470-6850)로 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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