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하반기 사업 보고와 2016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2월18일, 프레지던트호텔), 동문회지 3호 발간 등을 논의했다.
고광표 회장은 "동문회지가 동문회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하나의 기록물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주춤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임기가 다 끝나가 시간은 많지 않지만 기필코 동문회지를 발간하겠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문승길 사무총장을 추대, 오는 1월6일 고문단 회의에서 추인을 받기로 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