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성과로 국비만 250억원이 투자되는 국립종자원의 벼 정선시설 유치를 들었다. 영암군에도 마침내 국가가 운영하는 시설이 들어서게 됐고, 앞으로 쌀 농가들은 연간 120억원의 고정소득을 올리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 1천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두 번째 값진 성과로 무화과산업특구 지정을 꼽았다. 영암군도 마침내 특구를 가진 지방자치단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게 될 추동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구림공고의 한옥학과 설치와 영암전자과학고의 도제고 지정으로 지역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두 학교에 135억원의 예산을 투자함으로써 실업고교를 회생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목장과 에너지, 전기, 전자 등 미래 기술인재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네 번째 성과는 대불하수중점관리사업비 366억원, 벼 정선시설 250억원 등 2015년 한 해 동안 확보한 국·도비가 예년의 두 배 수준인 1천27억원에 달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1천억원대를 돌파했다는 점이다. 덕분에 영암군의 재정은 조선경기 침체와 세수 급감의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12월 제3회 추경을 기준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4천162억원 규모를 달성했다.
다섯 번째 성과로는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82개 군 중 2위(도내 1위) 달성과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인적안전망 평가 최우수군 선정 등 40여건을 넘는 수상의 영예를 꼽았다.
전 군수는 "이처럼 2015년 한 해 동안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1천여 공직자와 6만 군민이 하나 된 힘으로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새해에도 ▲농업의 6차산업화 실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균형발전 ▲체류형 문화관광산업 육성 ▲스포츠 마케팅 전략 강화 ▲복지 영암의 기반조성 ▲하나 된 군민시대 구현을 6대 역점과제로 정하고, 군민행복시대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농업의 6차 산업화 선도
전 군수는 "2015년 한 해 영암군 농업의 역사에는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면서, "국립종자원의 벼 정선시설 유치와 무화과산업특구 지정, 달마지쌀 골드의 전국 12대 브랜드 선정 등으로 농업을 신 성장동력으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2016년에는 '1등 농업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농업예산을 총예산 대비 26%인 829억원을 확보, 전년보다 4.5% 포인트 증액했다. 2016년 본예산 3천542억원 중 가장 많은 예산을 농업분야에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전 군수는 "우선 정선시설이 2017년까지 차질 없이 입주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기반시설지원을 조속히 완료하고, 채종포 확대 등 연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극대화 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무화과산업특구 지정에 따른 18개 사업에 대한 세부실천 계획도 이미 수립 중에 있고, 총 39억원을 투자하는 서영암 APC(영암 농·특산물 복합가공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봉감과 영암배, 도포멜론, 달마지쌀골드 등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영암 농·특산물의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한 식품산업육성시책들과 유통혁신사업들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군수는 무화과축제와 대봉감축제는 물론 영암의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와 氣찬 월출산국화축제 등도 영암 농·특산품 홍보의 장으로 바뀌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19억원을 투자하는 한우가축시장 조성을 통해 영암한우의 명품브랜드화 기반을 구축하고, 상토 및 유기질 비료 지원과 친환경광역단지 조성 등으로 친환경생태농업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마을공동급식과 로컬 푸드 확대, 강소식품 경쟁력 강화사업과 마을단위 반찬사업, 마을기업과 귀농귀촌인 지원 확대 등 저소득농가들을 위한 시책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지역균형발전 일자리창출 총력
전 군수는 올해 공약사업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균형발전 시책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에서 일자리를 구한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새해에는 영암특화농공단지의 조기 완공과 100% 분양을 목표로 총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미 타깃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투자유치상담을 벌이고 있고, 투자자가 있는 곳은 어디라도 달려가기로 했다"면서, "새롭게 투자유치단을 재편해서 대대적인 홍보 및 유치 전략을 펼쳐나가는 한편, MOU 기업의 조기입주 실현과 공동기반시설 확충에도 전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또 "새해부터는 대불산단에 신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신 산업단지 조성의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대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이미 관련 그룹에서 현지실사를 다녀갔고, 투자유치를 위한 방안도 적극 검토 중에 있다"면서, "아울러 대불산단 입주업체의 업종다각화와 해양케이블 등 신 해양기술 인재 양성 사업,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운영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육성, 80억원이 투자되는 근로자 복지센터 건립 등을 통해 침체된 대불산단 활성화에도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전 영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전 군수는 시종면의 악취문제에 해결에도 총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호남자원재생과 씨알유기농영농조합법인의 문제는 군민의 생존권 보호 차원에서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밝힌 전 군수는 "모든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해나갈 수 있도록 방범가로등과 CCTV 설치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감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종면, 신북면, 덕진면 등 총 176억여원이 투자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군서 왕인촌권역과 미암권역 등 총 200억원이 투자되는 권역별 정비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전 군수는 특히 2016년에는 '영암 2020 프로젝트'의 제1단계 사업인 영암군 소재지 발전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두 80억원이 투자될 영암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고, 문화관광형시장 조성과 주차장 확충 등 영암군 소재지 발전 계획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영암군 소재지의 위상 회복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삼호읍 산호에서 정개 간, 신북면 모산에서 이목동 간 등 농어촌도로 건설 사업에도 156억여원을 투자하고, 총 7개 지구의 기계화경작로도 확·포장하는 등 교통기반시설의 선진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 관광지 재개발 문화관광시대 견인
전 군수는 2016년 새해에는 영암군의 축제문화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장소를 氣찬랜드로 옮기고, 축제의 주관부서도 문화관광체육과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암읍 상가 활성화를 위해 쿠폰제와 셔틀버스 운영 등의 보완책도 마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영암 2020 프로젝트' 제1단계 사업의 최우선 사업인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새해부터 원점에서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실패를 거울삼아 새해에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국립공원 월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음미할 수 있도록 투자심사와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환경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전 군수는 아울러 조훈현 기념관 조성과 고급 게스트하우스 건립, 오토캠핑장과 월출산 둘레길 생태경관 사업, 하정웅 미술관의 교육관 건립 사업, 도갑사를 중심으로 한 선(禪)문화 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2016년도에는 영암군 문화관광 콘텐츠가 크게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영암 2020 프로젝트의 제3단계 사업인 체류형 문화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해 새해 상반기 중에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전 군수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중심으로 2천200년 전통의 구림마을과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과 하정웅 미술관, 낭산기념관 등을 연계해 천황사권역과 영암읍권역, 도갑사 권역과 구림권역, 마한문화권역, 농업박물관을 중심으로 하는 삼호권역 등으로 재정비해 민선6기 문화관광산업의 이정표를 새롭게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스포츠 마케팅 강화
전 군수는 2016년 기대되는 분야 가운데 첫 번째로 스포츠 마케팅을 꼽았다. 2015년 국수산맥 바둑대회와 나이키 풋볼 왕중왕전 등을 개최해 4만여명의 스포츠인을 유치, 33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바 있기 때문이다.
전 군수는 이에 따라 "2016년에는 국민체육센터와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조성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6년에는 국수산맥 바둑대회를 지역경제 효자종목으로 육성하고, 2016시니어 바둑리그참가를 위한 팀 창단도 마무리하는 등 국수의 고장다운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와 동·하계 전지훈련팀 12만명을 유치, 1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다는 전략도 밝혔다.
이를 위해 공설운동장의 개보수 공사도 추진한다. 국비 21억원을 포함한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육상트랙과 본부석 등을 개보수하고, 육상보조경기장도 신축, 오는 2018년 전남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 복지 영암의 기반조성
전 군수는 "2015년 말 현재, 세계적인 복지국가인 스웨덴의 복지예산은 33%, 대한민국의 복지예산은 30% 수준인데 비해 영암군의 복지예산은 23%"라면서, "민선 6기의 목표인 복지영암시대가 되기 위해서는, 영암군이 진정한 복지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군민들이 건강할 때,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에 "새해에도 법이 허락하는 한 복지예산을 늘려나가겠다"면서, "왕인문해학교와 찾아가는 노인대학, 다문화가정 지원과 장애인 복지, 여성과 아동 복지, 마을공동급식과 무상급식 확대 등에 대한 투자도 가급적 늘려 군민들이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목욕비 지급과 100원 택시 운행에 이어 2016년 1월 1일부터는 이·미용 이용권이 지급된다.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외출과 목욕과 이·미용을 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침체된 상권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도도 시행된다. 기존 일반 1천200원, 중·고교생 950원, 초등학생 600원이던 요금체계는 일반 500원, 중·고교생 400원, 초등학생 250원으로 개편, 주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함께 교통복지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 군수는 또 치매노인을 위한 전문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운영, 재가노인서비스 지원사업과 노인여가시설 운영관리, 저소득 노인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 등으로 초고령사회인 농촌 지역의 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복지영암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 출산율 전국 1위를 목표로 신생아 양육비도 대폭 확대 지급할 계획이라면서, 저소득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저소득 아동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1등 교육군 실현
2015년 한 해 동안 교육예산 56억여원 지원(도내 군 단위 1위)과 9억원의 장학사업(도내 1위)을 통해 1등 교육군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고 자평하는 전 군수는 구림고 한옥건축학과 설치와 영암전자과학고의 도제고 지정을 최대 성과로 꼽는다.
학생수 급감으로 위기에 처한 실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와 연계, 구림고등학교에 대목장을 육성할 수 있는 한옥학과 설치를 전남도교육청에 적극 건의, 지난해 마침내 한옥건축학과를 설치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정원미달 사태를 빚었던 구림고는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려 26명이 탈락하기도 했다.
영암전자과학고의 도제고 지정도 어려움이 많았다. 당초에는 마이스터고로 지정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노력한 끝에 지난해 10월 도제학교로 지정됐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정책으로, 앞으로 영암전자과학고는 전자 전기 기술 인재의 산실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두 학교에 135억원의 예산을 투자함으로써, 폐교 위기에 처해 있던 실업계 고등학교도 살리고, 지역인재도 양성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전 군수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영암고와 영암여고 통합 문제도 본격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적우수학생들의 관외 유출 방지와 명문고 육성을 위해 군민의 여론을 두루 수렴해 1등 교육군을 만든다는 각오다.
■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전 군수는 "2016년에는 영암군의 중·단기 비전인 '영암 2020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면서, "2020년까지 5개년 동안 영암군 소재지 발전 계획과 농업의 6차 산업화, 체류형 문화관광산업 육성, 국토 서남권의 핵심도시 조성 등 4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세부실천계획을 2016년 6월까지 수립해 영암군을 국토 서남권의 핵심도시로 가꾸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16년 본예산에 제1단계 사업비가 이미 30억여원 편성됐다고 밝혔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사업들의 용역이 완료되면 2017년부터는 주차장 확충과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장미동산 이전 등의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특히 삼호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읍사무소 신축사업이 5만 인구 시대를 대비한 초현대식 건물로 추진되게 됨으로써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군수는 국·도비 확보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시종면 월악리 일대는 영산강 간척사업 후 상습적으로 가뭄에 시달리던 지역으로, 이의 해소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수년 동안 양수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나 실패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설득했다. 당초에는 지특사업으로 88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44억원에 달하는 영암군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용수개발사업으로 재신청했다. 그 결과 88억원 전액을 국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국비확보액이 무려 1천27억원에 달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최대한 국비를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신청요령 등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키는 한편, 사전에 포괄용역비를 편성해 국·도비 사업 확보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사혁신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위적인 연공서열 중심의 조직문화를 청산하고, 일 중심의 자율적인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새해부터는 인사부서가 아니더라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먼저 승진해 나가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힌 전 군수는 "취임 이후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권위주의적인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민도 참 많았다"고 회고했다.
전 군수는 "2016년 새해에도 현장행정과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기반으로 6대 역점사업과 영암 2020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풍요로운 복지영암시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