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출신 신창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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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출신 신창석 회장

연말연시 맞아 변함 없는 고향사랑

학산면 미교마을 출신의 중견기업가인 ㈜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의 '고향 사랑의 쌀' 800포(시가 3천600만원 상당) 기증식이 구랍 24일 신 회장의 모친인 서윤의 여사와 현희준 학산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산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신 회장이 이번에 기증한 '고향 사랑의 쌀'은 학산면의 기초생활 수급자 80세대, 저소득계층 386세대,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34개소와 요양시설 등 19개소에 각각 전달됐다.
수년째 변함없는 고향사랑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신 회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4억7천200여만원 상당의 영암쌀을 구입해 전달해왔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 1억4천여만원을 영암군과 학산면에 기탁한 바 있다.
학산면민들은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풀고 나눔을 실천해온 신 회장께 감사한다"면서, "특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쌀 판매촉진에 큰 기여를 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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