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태 전 군수 공적비 등 제막식

영암향교(전교 박동현)는 구랍 29일 오전 김양수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의 영암향교 重新紀功碑와 故 김일태 전 영암군수의 영암향교 重修事蹟碑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의례와 문묘향배로 시작한 이날 제막식은 박동현 전교의 인사말과 공적비 제막, 비문 낭독, 김양수 부군수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
김 전 군수 등의 공적비는 영암군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정성을 모아 건립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 전 군수의 미망인 임향숙 여사와 유가족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