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토지 자산 가치는 2015년 전남 평균 공시지가(8천155원/㎡)로 추산할 경우 약 318억원이 증가한 셈이다.
토지 용도별로는 임야가 6천998㎢(56.8%)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지 3천219㎢(26.1%), 도로 430㎢(3.5%), 대지 292㎢(2.4%), 기타 1천373㎢(11.2%) 등이다.
주요 증가 원인은 목포시 달동 신외항, 남항, 북항 등 신규 등록 0.9㎢, 광양시 황길동 등 공유수면매립 및 토지개발사업 2.1㎢, 기타 보성군, 해남군, 장성군 등 등록사항 정정 0.9㎢ 등이다. 토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임야(7㎢), 전(4㎢), 답(10㎢)은 줄고, 택지(3㎢), 도로(3㎢) 등은 늘었다.
전국 대비 전남의 토지면적은 경북(1만9천30㎢), 강원(1만6천874㎢)에 이어 3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지수로는 경북(5천660필지), 경기도(4천752필지)에 앞선 5천729필지로 부동의 전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군의 면적 크기는 해남, 순천, 고흥군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암군은 나주시에 이어 9번째다. 필지수로는 해남, 고흥, 나주시 순으로 분석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