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30일까지 군서면 영암 희 문화창작공간
'남도 산하에 그려진 소통과 교류의 풍경화'전이 구랍 20일부터 오는 1월 말까지 군서면 영암 희 문화창작공간(관장 김미희)에서 열리고 있다.
유달문화발전소가 주관하고 전남문화예술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남도 산하에 그려진 소통과 교류의 풍경화'전은 영암군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 마을의 유형문화자원인 회사정, 국사암, 전통가옥, 돌담, 고목나무, 왕인석상, 상대포, 왕인박사 유적 등과 주민들의 안녕을 위해 올리는 당산제, 구림 대동계 등 민속자원을 활용한 답사 및 교육체험의 산물을 전시하는 자리다.
특히 유달문화발전소는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시행한 '2015년도 남도문화예술 특성화 기획사업'으로 마을 고유의 향토문화자원을 활용한 작품활동과 향토문화자원 가치제고 및 문화상품 개발, 마을 주민의 창작 기회 및 문화체험 기회 확대, 문화예술 융복합 추진 및 향토색 짙은 작품활동을 해왔다.
한편 전남문화예술재단의 '남도문화예술 특성화 기획사업'은 전남도내 문화예술단체들의 창작활동 의욕 고취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국·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남도의 문화자원 발굴 및 자료를 구축해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인재육성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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