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남녀새마을협의회 54명의 회원들은 그동안 화장지 판매사업, 헌옷 모으기 사업 등을 추진해 기금을 마련, 이번에 마을 경로당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서호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에는 헌옷모으기 사업을 통해 적립한 기금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탁,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봉사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춘호, 장영자 회장은 "2016년 새해를 나눔 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경일 서호면장은 "서호면남녀새마을협의회가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모습에 감사한다"면서 "면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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