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영암군향우회는 지난 1월21일 안양시 동안구 정수대로 호남향우회관에서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전영규(서호면 출신) 부회장이 제8대 회장으로 새로 취임했다.
재안양영암군향우회는 제6,7대 회장을 역임한 최정석 회장이 물러남에 따라 전영규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이날 신년회에는 강형수, 최홍준 고문을 비롯해 최정석 이임회장, 김석진 감사, 김문수, 전현숙 부회장, 이동백 사무국장, 서영진 재무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영규 신임 회장은 "향우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보다 더 돈독히 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느낀다"면서. "향우회가 보다 더 즐겁고 신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모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향우회는 전영규 회장, 김석진 감사, 전현숙, 임정모, 오병채 부회장, 이동백 사무국장, 서영진 재무 등으로 체제를 재정비했다.
전영규(60) 신임 회장은 서호면 장천 출신으로 장천초교와 구림중을 졸업했으며, 의왕시 육상연맹협회 감사, 과천경마장 경주마(서호아라리, 영암아리랑) 마주이다. 향우회장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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