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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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

2016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사회봉사대상' 수상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이 '2016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은 물론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 발전에 공이 큰 기업인, 사회단체 등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조직위원회(대회 총재 한화갑, 대회장 이주영, 조직위원장 최영숙, 집행위원장 정우혁)가 주최하고, JMJ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행사로, 2015년도에 처음으로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두 번째다.
지난 2월2일 오후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 11층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시상식에서는 문화대상, 문화공로대상, 문화기업대상, 사회봉사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73명의 수상자에게 시상이 있었다.
최영열 전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3선 전남도지사를 역임한 박준영 전 지사를 보좌해 10여년 동안 공직에 몸담으면서 지방자치시대의 주인인 도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한 공로로 이번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최 전 실장은 특히 종합민원실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와 대통령 표창 등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특히 민원실장을 맡아 책상에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는 찾아오는 민원인들을 직접 만나고, 심지어는 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또 이를 토대로 여러 불편한 제도를 고치고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으며, 이런 노력 덕택에 민원실에 찾아올 때는 불만 가득한 화난 표정이다가 되돌아갈 때는 웃음 짓는 민원인들이 점점 늘어나기도 했다.
최 전 실장은 "민원실장 재직시절 모든 민원에 대해 공무원의 입장이 아니고 전남도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처리한 것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로 이어졌다"면서, "뜻하지 않게 2016 대한민국예술문화스타대상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분발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시대를 열어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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