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계속되며 모집대상 과정은 '왕인농업대학'과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등 2개 과정이다.
교육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 왕인농업대학의 한우후계자과정은 부모로부터 한우사육을 승계 중이거나 승계를 희망하는 자, 신규로 한우사육을 시작하는 자로 총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영암으로 귀농·귀촌한지 5년 이내인 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3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 중이다.
왕인농업대학과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신청은 2월 말까지이며 귀농·귀촌교육은 신청 인원에 따라 교육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영암군 신규 농업인의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을 통해 영암에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농업인의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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