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학회 남도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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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학회 남도국제학술대회 개최

오늘 호텔현대서 '영암관광의 도약과 발전방안' 주제

제79차 한국관광학회 남도국제학술대회가 2월25일 장흥군민회관과 강진아트홀을 시작으로 개막해 26,27일에는 삼호읍 호텔현대에서 '영암관광의 도약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한국관광학회(회장 변우희 경주대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남도국제학술대회는 장흥·강진·영암 등 남도 3개 군의 지역발전상생포럼의 형태로 열리게 되며, 한국관광학회 회원, 관광사업체 종사자, 해당 지자체 공무원, 대학 및 대학원생 등 800여명이 참가한다.
'2016 남도문화관광, 장흥(水) 강진(土) 영암(氣)의 가치조명과 상생발전'을 타이틀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남도 3개 군 의관광 가치조명과 연계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이슈특별포럼, 해외학자 세션, 대학 및 대학원생논문발표대회, 학자논문발표대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로 펼쳐진다.
학술대회기간 3개 군 및 서남권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남도관광 팸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국관광학회 관계자는 "3개 지역의 관광연계·협력방안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는 전국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인접지역과 상생발전·공동협력이 새로운 지역관광발전 대안으로 제시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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