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회(靈親會)는 지난 2월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홍탁의 낭만(대표 유성안, 서호면 출신)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우혁, 나형수, 박성춘, 유성안 고문을 비롯해 서영규 사무국장(총무) 및 회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모임은 임춘성 회장(학산면 출신) 취임 후 첫 모임으로, 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친회가 오랜 세월 고향사람들과 끈끈한 정을 쌓고 사랑을 나누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모임을 더욱 알차게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