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교회 윤병상 목사는 "이웃사랑을 위해 개장된 무료 찻집(쉼터)은 5일시장이 열리는 날은 지역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찻집으로 운영하고, 장이 열리지 않는 평상시에는 어르신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문예학교와 중·고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북교회는 2013년부터 장날이면 5일시장 앞에서 길거리 무료 찻집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이웃사랑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다가 이번에 무료 찻집(쉼터) 을 개장하게 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