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토요문화학교 벽화교실 다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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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토요문화학교 벽화교실 다시 뜬다

영암문화원, 4년 연속 공모선정…오는 26일부터 진행

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전남도가 주최하며,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암문화원은 지난 2013년부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매년 재공모를 통해 4년째 재선정되는 행운을 얻었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은 전년도 사업실적 평가와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약 30% 프로그램을 재선정하고 있다.
영암문화원의 올해 프로그램은 ‘꿈마을 아지트’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영암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부모·형제 등 가족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영암문화원 프로그램은 오는 3월26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10분까지 진행된다. 1기 과정은 오는 7월9일까지이며, 2기 프로그램은 8월27일부터 12월10일까지 계획되어있다.
영암문화원 프로그램은 선진지 견학, 우리고장탐방, 문화시설체험, 오픈체험부스, 벽화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실천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벽화를 제작함으로써 사회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데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월25일까지 영암문화원(061-473-2632)에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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