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출신 재경영암군향우회 신창석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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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출신 재경영암군향우회 신창석 감사

향우들 왕인문화축제 참가 위해 관광버스 10대 협찬
㈜신영프레시젼 대표 영암쌀 판촉 등 고향사랑 지극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김방진)의 신창석 감사가 오는 4월7일부터 10일까지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게 될 ‘2016 왕인문화축제’에 보다 많은 향우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광버스 10대를 협찬했다. 또 ‘2016 왕인문화축제’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홍보탑과 배너광고비용 500만원도 함께 협찬했다.
향우회는 이에 따라 관광버스 10대를 각 읍면 향우회에 1대씩 배정해 축제기간 고향을 찾을 향우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학산면 미교마을 출신의 중견기업가로 ㈜신영프레시젼, 춘천로드힐스골프&리조트 등을 경영하고 있는 신창석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4억7천200여만원 상당의 영암 쌀을 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계층,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돕기와 영암 쌀 판촉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 1억4천여만원을 영암군과 학산면에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이 지극해 군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신 회장은 지난 1월14일 그동안의 내부갈등을 완전히 해소하고 새로 출범한 재경영암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김방진 회장과 함께 감사로 취임, 향우회 업무까지 맡게 됐다.

서울=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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