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작년까지 각종 사고로 인한 생명·신체나 재산상 손해를 배상하는 보험을 경로당별로 가입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경로당 현황과 고유번호증을 수집해 일괄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의 안전망 구축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마을쉼터인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비 등 15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별 대표 경로당에 무료급식소 12개소를 운영하는 등 노인복지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