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는 원거리 자연마을 등의 소방 골든타임(5분) 확보를 위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주민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소화장치인 119 비상소화전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했다.
특허등록한 119비상소화전을 전국 농어촌 자연마을, 문화재, 사찰,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축사, 야영장 등 16만6천여개소에 3단계로 설치할 경우 100억여원의 특허사용료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1천700여개소, 1억원 수입을 목표로 안전혁신TF팀이 발로 뛸 계획이어서 전남도 재정수입에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소방서는 운영실태를 매년 평가분석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지난해 6월 특허소화전의 원활한 설치와 유지관리 등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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