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면장 현희준)은 독천 낙지테마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독천의 관문인 버스터미널과 망월천 주변 1㎞ 구간을 정비했다. 학산면은 이번 정비를 통해 미관상 좋지 않고 홍수의 원인이 되는 망월천의 갈대밭을 제거하고 잔여지에는 번식력이 강한 금계국을 파종했다. 학산면 관계자는 "관광객과 면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의 공용주차장은 아스콘으로 새롭게 포장하고 버스터미널 비가림 시설도 새롭게 단장해 독천의 낙지테마거리가 전국의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