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행에는 박상만 고문을 비롯해 문병열 산악회장, 문준상 부회장, 문중채 산악이사, 박춘남 간사와 재경영암중고동문회 문승길 회장, 문해숙 재무이사 및 서호북총동문회 김인식 전 회장 등 산악동호인들이 함께 해 하남 서울에니메이션고등학교 정문에 집결, 검단산 잣나무 숲을 지나 헬기장을 거쳐 정상을 밟았다. 정상을 밟기 전에 헬기장에서 산행만찬을 즐겼으며 검단산 전망바위가 있는 코스로 하산하는 등 약 5시간가량 산행을 했다.
이번 산행에는 중31회 문경빈(영암읍 농덕리) 동문이 처음으로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은행원(신한은행)인 문 동문은 뒤풀이 음식값을 찬조하기도 했다.
문병열 회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검단산을 동문선후배들과 함께 찾아 우의를 다질 수 있어 좋았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다음달 산행으로는 5월7일 도봉산을 찾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