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학습은 외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관람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케이블카 탑승과 충무공의 얼이 서린 충렬사와 세병관 등의 문화유적지 탐방 등으로 이뤄졌다. 또 동피랑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고 친교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의 시간도 가지며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다.
수강생들은 딱딱한 강의실을 벗어나 타 지역의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여성자치대학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여성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10일 제9기 심화과정 56명, 제10기 일반과정 6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의 교양강의와 현장학습 등 30주 60시간의 연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