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주제의 강연과 현장탐방을 연계한 사업으로, 인문학과 지역의 역사, 책과 현장,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삶의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위해 기획된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이다.
영암도서관은 '22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영암 구림마을 역사 나들이'를 주제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과 지역의 옛이야기를 담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문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정신문화 진흥 및 문화 교육의 거점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해 풍요롭고 행복한 일상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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