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친선족구대회는 7년 전 재 안산영암군향우회 임충렬 회장(제3,4대)이 재안양영암군향우회 최홍준 회장에게 친선교류를 위해 족구대회 개최를 제안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재안산영암군향우회가 주최 주관해 행사를 치르게 된다. 지난해 친선족구대회에서는 안양이 승리한 바 있어 안산은 이번 대회 승리를 벼르고 있다.
친선족구대회가 열리는 음식점 ‘오리세상’은 학산면 출신인 윤대섭 향우가 경영하는 음식점으로,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재안산영암군향우회 김봉채 회장은 “안산과 안양과의 친선족구대회는 영암사람들의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매년 개최를 통해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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