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복지허브化 선도지역인 삼호읍(읍장 오자영)은 지난 5월19일 복지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읍면동 복지허브化'는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공적 부조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다.
'읍면동 복지허브化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삼호읍은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부자가정 반찬지원 사업'과 '소외된 외국인근로자 생활지원 사업' 등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함에 따라, 2016년도 지역특화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지역주민들의 숨겨진 어려움과 아픔을 찾아내 서로에게 나눠주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