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암 레저·산업 드론 페스티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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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016 영암 레저·산업 드론 페스티벌' 성황

지난 21,22일 영산강 세한교서 레이싱 등 드론축제 개최

'2016 영암 레저·산업 드론 페스티벌'이 지난 5월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세한대학교 캠퍼스 정보관 뒤편 영산강 세한교 구역에서 개최됐다.
세한대학교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과 대한스포츠항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레저·산업 드론 페스티벌은 드론 레이싱, 미션시범, 에어쇼, 산업용 드론 시범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이번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드론 전시회, 에어쇼, 미션수행, 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으며, 관광객들이 직접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조종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를 통해 종이비행기를 목적지에 가깝게 날리는 관광객들에게 미니드론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등의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에 대해 군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하고, "군은 앞으로 드론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 경비행기 항공 산업과 함께 영암군의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는 '2016 영산강 종합 수상레저스포츠대회'가 전국 수상레저 동호인 등 2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세한대학교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산강 수변공간을 활용한 수상레저스포츠 개최로 지역민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 주종목은 래프팅, 카약, 윈드서핑 등이고 체험종목은 제트스키와 모터보트였다. 경기 방식은 래프팅과 카약은 50m 거리를 왕복하고, 윈드서핑과 딩기요트는 1천200m 거리를 먼저 들어오는 선수에 대해 시상했다.
또 레저스포츠 범위를 수상까지 확장해 수상에서 할 수 있는 여러 종목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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