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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회원가족 한마음대회 성황

월출청년동우회(회장 김대원)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회원가족 한마음대회가 지난 6월4일 영암읍 청풍원 연회장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로 초대가수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에 이어 기념식이 열려 장창일 제1대 회장과 곽상훈 월출청년동우회 전역동우회 회장 등에게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또 진길남 27대 회장과 곽은호 28대 회장에게는 각각 표창패가 수여됐다.
특히 김대원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군민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동평 군수에 전달했다.
이어 한마음대회에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이 이어지며 회원 및 가족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김대원 회장은 이날 30주년 기념사를 통해 "단결, 봉사, 창조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창립된 월출청년동우회는 1986년 22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1992년 영암군사회단체 모범 군수 표창을 받았고, 1993년부터는 매년 영암문화원 주최 민속놀이행사를 주관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매년 영암고와 영암여고의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30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일들을 원만하게 추진해왔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월출청년동우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아낌없는 봉사정신으로 변함없이 활동해주신 역대 선배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청년은 희망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듯이 희망을 갖고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청년정신으로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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