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농촌일손돕기 전개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군서면 농촌일손돕기 전개

군서면(면장 박종대)은 지난 6월2일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방문, 양파와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직접 작업도구를 지참하고, 현장수확작업을 통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마늘 수확에 도움을 받은 군서면 신덕정 마을 김칠판(70)씨는 "바쁜 업무중에도 자기 일처럼 나서서 일손을 거들어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종대 면장은 "부족한 인력 때문에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실시한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면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작은 힘이지만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서면은 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고심하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위해 오는 6월21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계속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