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영암군향우회 월례회의 개최

매월 세 번째 주 화요일 월례회의를 열고 있는 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지난 6월14일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의 향우 박판욱씨(군서면 모정리)가 경영하는 '바다회향기'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금정연 회장을 비롯해 윤소심, 정순만 감사, 김성춘 수석부회장, 박필수, 정승철 부회장, 김민수 사무국장, 신원철 재무 및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5월 체육대회 결산보고, 7월 월례회의 안건, 향우회 조직 운영방향, 밴드 활성화, 재경영암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 참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향우회는 운영문제와 관련해 정회원제를 원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밴드에 향우회의 모든 소식을 전하기로 하고 보다 많은 향우들이 소식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해줄 것을 주문했다.
재경영암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하기로 했으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갤러리로 참여해 행사를 빛내기로 했다.
금정연 회장은 "향우회가 불미스런 일로 일부 회원을 제명하는 일까지 생겨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향우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