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군이 주관·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목포지청(목포고용센터),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목포세무서,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국민연금관리공단 목포지사, 건강보험관리공단 영암·장흥지사, 전남신용보증재단, 금융위원회 등 조선업종 지원과 관련한 모든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별 중점 설명내용은 ▲고용노동부 목포고용센터는 고용유지지원금, 체당금, 실여급여 확대 지원 등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등 ▲목포세무서는 조선업종에 대한 납세지원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는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는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 납부 연장 ▲국민연금관리공단 목포지사는 실업크레딧 제도 ▲ 건강보험관리공단 영암·장흥지사는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체납처분 집행유예 ▲전남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 지원, 기보증 상환기한 연장 ▲금융위원회는 경영안정지원자금, 사업재편지원자금 지원 등이다.
군 손명도 투자경제과장은 "조선업 지원을 위해 관계되는 모든 기관이 한 자리에서 지원방안을 설명하게 되어 의의가 있다"면서 "하반기부터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실직, 임금체불, 실직자 재취업 등이 예상되므로 군 차원의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충격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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