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후반기를 시작하는 이날 직원들은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노후로 화재위험이 있는 전기배선을 교체하는 등 평소 손길이 필요한 집안 곳곳을 점검하기도 했다.
또 중학교 2학년인 손자가 사용할 책상과 의자, 고령의 할아버지가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화사한 여름 이불도 선물했다.
민선6기 후반기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날에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군정방침인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되새기고 후반기에도 복지 영암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문길만 시종면장은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모습을 집안 곳곳에서 볼 수 있어 가슴이 뭉클해지고 오히려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면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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