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작업 대상은 영암정수장을 비롯한 4개 정수장과 배수지 3개소로 면적은 2만5천397㎡에 이른다.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되는 청소작업은 배수지별로 설치되어 있는 대형 지하저장시설의 바닥과 벽면 청소를 통해 수질개선과 시설물 안전성 유지를 위해 이뤄지고 있다.
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한 방울의 물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노후시설물 교체 등을 통해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건축물 또는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반드시 저수조(물탱크)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깨끗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저수조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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