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희망 가꾸기 한방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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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농촌 희망 가꾸기 한방의료봉사

영암농협, 대구한의대와 함께 한방의료서비스 제공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7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하나로 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과 함께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진료에는 대구한의대학교 지도한의사 및 한의대생 40여명이 참여해 조합원들과 홀로 사는 노인, 다문화가정 등 평소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침구, 부황 등의 한방의료서비스와 한방무료상담을 제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의료복지 증진에 큰 도움을 줬다.
이날 진료를 받은 윤모(68)씨는 "한방치료를 받고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영암농협에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지원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농협은 국내 유수의 병원들과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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