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보건지소 이전 신축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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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보건지소 이전 신축 준공식

군, 지역민에 더 가까이 따뜻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군은 지난 7월19일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면민의 오랜숙원이었던 신북면 보건지소 이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보건지소는 총사업비 7억8천600만원이 투입되어 신북면사무소 앞 월평리 151- 3 번지 건축연면적 398㎡에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건강증진실, 관사 2동과 함께 산모를 위한 모유수유실 등을 갖췄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군의 최대의 목표는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데 있다"면서, "준공된 신북보건지소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경자 군 보건소장은 "신북면민들이 그동안 신북보건지소가 터미널과 5일시장에서 멀리 떨어진 고지대에 위치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참아준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더 진일보한 보건의료서비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 앞서서는 10여명으로 구성된 영암사랑봉사단(단장 문승일)과 진무희씨 등이 나서 색소폰, 아코디언, 하모니카 연주 등 공연이 펼쳐져 경축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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