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F1 카트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6 전남도지사배 카트대회' 첫 번째 경기를 축하하는 부대행사로 열리는 '워터월드 인 영암'에는 40m에 달하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15m 길이의 대형 워터슬라이드, 대형 수영장 2개소, 중형 수영장 1개소 등 각종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행사장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개장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카트체험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KBC광주방송 관계자는 "영암, 목포, 무안, 강진, 해남 등 전남 서부권에는 워터파크가 없는 점을 감안,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기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물놀이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카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카트경기의 저변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