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안부확인에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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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취약계층 안부확인에 발빠른 행보

군, 공직자 580여명 동원 폭염 속 안부확인 나서

군은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소외가정의 안전 여부 확인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취약계층 안전확인에 나선 공직자들은 무더위 속에 대상가정의 안전사항을 확인하며 안부를 묻는 한편,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폭염이 가장 심한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폭염대비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가구가 발견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복지와 안전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9급 이상 전 공직자가 나서 관내 소외가정들의 1대1 결연을 통해 안부살피기 사업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에 집중해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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