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안전확인에 나선 공직자들은 무더위 속에 대상가정의 안전사항을 확인하며 안부를 묻는 한편,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폭염이 가장 심한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폭염대비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가구가 발견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복지와 안전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9급 이상 전 공직자가 나서 관내 소외가정들의 1대1 결연을 통해 안부살피기 사업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에 집중해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